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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와 삶

92세 할머니의 뼈있는 말씀

by &미소문라& 2020. 10. 13.

"야야.
너 늙어면 젤루 억울한게 뭔지 아냐?"
돈? 그거 좋지
근데 그것도 아녀
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건,

"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."

그것만 보고 살았는데,
지랄,
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
몸뚱아리 말 안듣네.

야야
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다.

근데,
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.

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
타이밍인 것이여.

인생,
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.

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.
이제 보니께
웃는 것은 미루면
돈처럼 쌓이는게 아니라.
더 사라지더라.

 

인생을 살아가는 마지막즈음에 갖게 되는 통찰력.
인생의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면  
인생,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. 이말은 "돈버는 퀴즈의 정답"이라고 생각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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